'추적60분' 천안함 내부 CCTV 공개.. 전문가 "원본 아니고 모니터 찍은 듯"

'추적60분' 천안함 편 후폭풍 거세다, 시청률도 상승

추적 60분 천안함, 내부 CCTV 양심선언 생존자 증언 재조사 언제쯤?


'추적60분' 천안함, 여론 또 양분.."희대의 사기극" VS "북한짓 증거 수두룩"





'추적 60분'에서 천안함 내부 CCTV가 공개된 가운데 전문가가 원본이 아닐 가능성 제기.



28일 방송된 KBS2 '추적 60분'에서는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 편.


지난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 당일 천안함 내부에 설치돼있던 CCTV 복원 영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박순관 부장판사)에서 열린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의 천안함 관련 명예훼손 사건 공판에서 국방부가 법정에 제출한 증거.


천안함 피격 사건이 벌어진 2010년 3월 26일 21시 02분 20초부터 21시 17분 01초까지 약 14분간 천안함 함미의 후타실 모습.



'천안함 피격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인천 서해 백령도 부근에서 발생한 사건.


대한민국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 


한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