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시간, 박근혜 불쌍' 홍지만 논평에 김성태 "당 공식 입장 아니다"

자유한국당 "세월호 7시간 난리굿..박근혜 불쌍" 논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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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한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 논평 논란.


세월호 참사 당시 박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규명하려던 국민의 노력을 두고 '광란의 시간'이라고 표현.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도 모두 반성해야 한다는 표현.



논평 내용을 두고 비난 여론이 일자, 홍 대변인은 논평 내용 중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표현을 "박 전 대통령이 편파적으로 수사받았던 게 사실이다"라고 고쳤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개헌 관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논평은 당 공식 입장이 아니라 개인의 논평".